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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삼성문화재단과 핸드타월 자원순환 맞손
기사 작성일 : 2025-01-24 10:00:35


[유한킴벌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차민지 기자 = 유한킴벌리는 전날 삼성문화재단과 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에서 사용되는 핸드타월은 별도로 분리, 수거돼 핸드타월 제조과정에서 재생원료로 재활용된다.

국내 미술관 업계에서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삼성문화재단이 처음이다.

유한킴벌리는 삼성문화재단과의 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으로 연간 약 5.6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약 5.8t(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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