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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백화점 막바지 설 선물 수요잡기 나서나…행사 다채
기사 작성일 : 2025-01-25 07:01:11

백화점들,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동물복지 한우부터 혼합과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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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강수환 기자 = 대전 지역 백화점들이 설 명절 기간이자 연휴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막바지 설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전점에서 판매된 명절 선물 세트의 약 30%가 택배·배송 등이 마감되는 연휴 직전 마지막 5일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설 연휴 마지막 주말 매장에서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바로픽업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매장에서 설 선물을 직접 구매하면 품목별로 최대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축산 세트는 일부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수산에서는 영광굴비 등을 25∼29% 할인된 가격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청과 제품은 8∼18%, 건강상품은 최대 55%까지 할인된다.

업계 최초로 명절에 선물 받은 보냉 가방을 활용한 자원 순환 활동에도 나선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보냉 가방 회수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반납 시 가방 1개당 엘포인트 3천점이 적립된다. 회수되는 양은 명절마다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백화점은 밝혔다.


'설 명절 선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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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다음 달 2일까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시설 할인 쿠폰 이벤트를 연다.

대전 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과 넥스페리움 입장권 20% 할인 쿠폰과 메가박스 영화 할인권 등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신세계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2층 보이드에서 2.25초를 정확히 맞춘 고객과 근접하게 맞춘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도 긴 명절 연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갤러리아카드나 제휴카드로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일부를 G캐시로 적립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지하 2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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