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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많고 흐리지만 '포근'한 일요일…일부 지역 눈비
기사 작성일 : 2025-01-26 07:00:40

눈 내리는 강원 산간


(강원 고성= 류호준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5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 요금소 인근에 눈발이 날리고 있다. 2025.1.25

이율립 기자 = 설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26일 기온은 평년을 웃돌면서 비교적 포근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9도, 수원 2.4도, 춘천 -3.7도, 강릉 1.3도, 청주 2.9도, 대전 3.3도, 전주 3.5도, 광주 2.7도, 제주 7.8도, 대구 3.6도, 부산 5.4도, 울산 4.7도, 창원 4.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구름이 많고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에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부산·울산,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에는 밤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26일부터 사흘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제주도 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강원 동해안 1㎝ 안팎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제주도 5∼30㎜, 강원 동해안 5㎜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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