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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설 연휴 '오징어 게임' 패러디 전통놀이 체험행사 풍성
기사 작성일 : 2025-01-26 09:01:10

설 명절 게임 안내문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 곳곳에서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마산 창동예술촌 야외광장에서 '설 명절 게임'을 운영(설 당일 29일 제외)한다고 26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전통놀이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체험 가능한 전통놀이는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이다.

진해해양공원도 다양한 설 맞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솔라파크 4층 전시동에서는 노리개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어린이 선착순 50명 대상)가, 27일부터 30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새해 희망 소원 적기 행사가 열린다.

해전사체험관 고객쉼터 1층에서도 27일부터 30일까지 민속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창원의집에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 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날 창원의집을 찾은 가족들은 투호, 고리던지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당일 행사에서는 마산오광대의 사자춤과 버꾸춤 공연도 펼쳐진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설 당일을 포함한 27일부터 30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단감 홍보관 관람, 야외 산책,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창원의집 세시풍속 한마당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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