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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재천 생태체험 프로그램, 환경부 '우수 교육' 선정
기사 작성일 : 2025-01-30 10:00:33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양재천 생태체험 프로그램 3개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유아 대상 '생생놀이터! 양재천'과 '꼬마농부학교', 초등학생 대상 '양재천 그린 탐사대'로 양재천의 생태를 관찰하고 벼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등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구는 올해 이들 3개를 포함한 총 10개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재천의 생태 복원 가치를 배우는 '양재천 환경 교실', 생태학습 전시관 견학과 곤충 탁본·습지 체험을 결합한 '행복톡톡! 그린 탐사대' 등이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양재천의 우수한 자연 자원을 활용해 더 많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양재천 생태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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