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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지원한다…올해 700가구 규모
기사 작성일 : 2025-01-31 12:00:35

양산시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하고 2월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다.

지원금은 연 최대 100만원(4인 가구 기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0개월(3∼12월)이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농협 하나로마트, GS25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농협몰 등) 등이다.

이곳에서는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등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신청자 편의를 위해 농식품 바우처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방문 신청 외에도 온라인(www.foodvoucher.go.kr)과 ARS 전화(1551-0857)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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