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崔 대행 울주군 폭발사고에 "장비·인원 총동원 화재 진압" 지시
기사 작성일 : 2025-02-10 13:00:16

본회의 참석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김주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2.10

(세종= 박재현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울산 울주군 탱크로리 폭발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울산광역시는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 및 인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최 대행은 이어 "소방청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며 "경찰청 및 울산광역시는 현장 통제,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탱크로리 폭발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5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