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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AI가 왜곡한 K컬처' 바로잡는 디지털 외교사절단
기사 작성일 : 2025-02-16 11:00:29









아이돌, 창덕궁, 반도체, 훈민정음 등….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한류의 주역인 K컬처

전 세계가 한국을 주시하고 있지만,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새로 등장한 디지털 생태계에서 K컬처가 위협받고도 있습니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넘쳐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전통 의복인 한복과 국가 유산인 경복궁과 첨성대를 비롯해 김치에 이르기까지 AI 검색 정보는 오류로 가득합니다.

이에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사장 황대일)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의 청년 공공외교 대사가 한국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제14회 국가브랜드업 전시회'!.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5천 년 역사를 전 세계에 바로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은 내용과 과정을 한데 모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지하보도 나들길에서 열리는 이번 국가브랜드업 전시회의 주제는 '우리가 바로 디지털 외교사절단!'

일제 강점기에 대한민국을 알린 독립운동가, 오늘날 디지털 외교사절단의 활약, 시공간을 초월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전시관, 미디어와 디지털 외교의 협력을 통해 내다보는 대한민국 미래, 포토존 등 나들길을 걸으면서 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는 2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엿새간 진행됩니다.

이번 제14회 국가브랜드 전시회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한국을 해외에 알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토대로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세영 기자 유세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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