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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 화재로 2명 연기흡입…"담배꽁초 발화 추정"
기사 작성일 : 2025-02-17 08:01:13

119구급차


[ 자료사진]

(인천= 김상연 기자 = 인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17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6분께 미추홀구 도화동 6층짜리 빌라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대 A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66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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