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재현 기자 = 3선 원주시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원주시 갑 선거구 원창묵 예비후보가 16일 단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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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분당갑에 출마한 이광재 전 국회 사무처장,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원주시 원팀으로 승리를 다짐한 을 선거구 송기헌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했다.

또 갑 선거구 경선에서 함께 경쟁을 펼친 여준성 예비후보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자리를 함께했다.

원 예비후보는 "3선 시장을 지낸 자신이야말로 멈춰버린 원주의 성장동력을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원주시를 중부 거점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설치, 섬강 권역 의료관광벨트 조성, 군지사 및 교도소 유휴지 국책사업화 추진 등을 3대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