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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공사 막바지…"문화·복지 향상"
기사 작성일 : 2024-03-24 12:00:35

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조감도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 남면 주민들 숙원인 '남면복합문화센터'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개관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24일 인제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정률은 85%다.

군은 국비 29억원을 비롯해 총 110억원을 들여 남면 신남리 일원에 연면적 2천600㎡, 지상 3층 규모로 공중목욕탕,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주민편의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짓고 있다.

남면복합문화센터는 그간 문화·복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개관한 기적의 도서관과 연계한 통합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한층 높아진다.

군은 오는 5월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남면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 남면 주민의 지식·문화·복지혜택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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