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지혜 기자 = 화요일인 26일 제주는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귀포= 박지호 기자 = 봄비가 내린 2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을 찾은 관광객이 산책하고 있다. 2023.2.29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