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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서 아파트 4천704가구 착공…완공 물량은 4천480가구
기사 작성일 : 2024-03-28 16:00:17

세종시 신도시 전경


[ 자료사진]

(세종= 이은파 기자 = 올해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첫 삽을 뜨는 아파트가 4천700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올해 착공되는 아파트는 합강동(5-1생활권) 3천94가구, 산울동(6-3생활권) 1천610가구 등 총 4천704가구다.

이들 아파트 중 민간분양의 경우 부동산시장 영향과 금리 변동 등 외부 변수와 인허가 여부에 따라 착공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올해 완공되는 아파트는 산울동(6-3생활권) 4천151가구, 해밀동 329가구 등 총 4천480가구다.

완공 시점은 1분기 1천350가구(산울동), 2분기 329가구(해밀동), 3분기 1천350가구, 4분기 4개 블록 1천415가구(산울동)다.

이준식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그동안 분양주택 공급을 기다렸던 청약 대기자들의 기대 부응과 성공적인 도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긴밀히 협의해 이렇게 결정했다"며 "주택 공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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