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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축사로'…전북도, 내달 2일까지 '악취 개선 사업' 공모
기사 작성일 : 2024-04-03 17:00:40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더 나은 축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축산 악취 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분뇨 처리 방식 개선', '축산 악취 저감', '경축 순환(농업 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등 3가지로 나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소재지 시·군의 축산 부서에 유형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군별 평가를 거쳐 7월 수혜 지역을 선정한다.

최재용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려면 축산 농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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