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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이든 최후통첩에 사면초가 네타냐후…이란까지 위협
기사 작성일 : 2024-04-05 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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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ttps://youtu.be/DppxuSwcPyQ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하마스간 전쟁 과정에서 민간인 보호 등을 위한 즉각적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을 적극 지지해온 미국의 대(對)이스라엘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시민을 포함한 7명의 구호단체 직원 사망으로 연결된 이스라엘군의 지난 1일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차량 오폭 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사실상 이스라엘에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존 커비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날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날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구호단체 직원 7명의 사망으로 연결된 지난 1일 이스라엘의 오폭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민간인 피해와 인도적 고통, 구호 활동가들의 안전을 해결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일련의 조치들을 발표하고 실행할 필요를 강조했다고 커비 보좌관은 소개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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