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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은 경남 노후학교 7곳 미래형 시설로…1천340억 투입
기사 작성일 : 2024-04-05 16:01:13

경남도교육청 현판


[촬영 김동민]

(창원=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4년 미래 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경남형 공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시설을 미래 학교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교방초, 진동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고, 남지고 등 7개 학교다.

이들 학교에 총 1천34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스마트 교실, 안전 중심 시설 등 미래형 시설을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상 학교장, 담당 교사,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미래 인재 양성 및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학교 구축으로 경남형 공간사업 혁신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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