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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디프로필에서 물구나무서기까지…"튀어야 산다" 막판 이색유세
기사 작성일 : 2024-04-07 16: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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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ttps://youtu.be/vW2NJI6IhEM

4·10 총선 선거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막판 이색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 후보는 7일 "분당의 프로필을 다시 쓰겠다"며 상의를 탈의한 자신의 '바디프로필'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 국민의힘 조해진(경남 김해을) 후보는 최근 두 딸과 함께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의 인기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최근 청년세대에서 유행하는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은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운동에서 인기입니다.

국민의힘 서병수(부산 북갑), 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 후보 등은 각각 이 노래를 개사해 공약을 설명하거나 자신을 알리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은수 후보(울산 남구갑)는 '대파 춤 챌린지'를 선보였고, 국민의힘 함운경(마포을) 후보는 선거 운동복을 입고 물구나무서며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여야 모두 선거운동 막바지 수도권 표심 확보에 사활을 건 가운데, 최종 총선 판세 예측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110∼130석, 더불어민주당은 120∼151석 α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제작: 진혜숙·이금주

영상: TV·로이터·유튜브 김병욱 후보자·전은수 후보자·조해진 후보자·서병수 후보자·박재호 후보자·이재성 후보자·BIBI·인스타그램 함운경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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