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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섬 알리는 서포터즈 새 출발…사천 신수도서 발대식
기사 작성일 : 2024-04-19 12:00:31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 곳곳에 있는 섬을 답사하고 섬 문화·자연환경을 알리는 서포터즈 '섬 어엿비'가 19일 사천시 신수도에서 제2기 발대식을 했다.

'섬 어엿비'는 섬을 어여삐, 귀하게 여긴다는 순우리말로 섬 서포터즈의 섬 지원활동을 지칭한다.

서울 등 수도권, 대구·경북, 전남 등 전국에서 응모한 73명이 '섬 어엇비'로 활동한다.

이들은 반기 또는 분기별 정기적으로 경남 섬을 찾아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를 하고 섬 주민들과 교류한다.

탐방 결과는 SNS에 올려 경남 섬을 전국에 알린다.

1기 '섬 어엿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이번 2기 '섬 어엿비'는 2025년까지 활동한다.


2022년 '섬 어엿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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