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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일상 속 시민 불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용산구 등 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내 지역 지킴이 순회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내 지역 지킴이는 25개 자치구에서 동별 주민으로 구성한 현장 민원 신고요원이다. 매월 서울시 응답소에 접수된 현장 민원 처리 현황을 점검·관리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특강, 담당 사무관의 실무교육 순서로 이뤄진다.

주 위원장은 "자치구 내 지역 지킴이 요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상 속 시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찾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불편 사각지대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