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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읍성 보수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몸 끼여 숨져
기사 작성일 : 2024-04-23 16:00:36

고창 무장읍성


[촬영 박상현]

(고창= 나보배 기자 = 23일 오전 10시께 전북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궤도형 운반 차량에 타 후진을 하던 A씨는 차량과 철기둥 사이에 몸이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업은 고창군이 발주했으며, A씨는 시행사 측이 채용한 일용직 근로자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만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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