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제공]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연구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실무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턴을 올해 말까지 11명으로 늘리고, 2025년까지 20명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연구원은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청년 인턴 프로그램 '도전, 그 잡(JOB)채'에 참여해 부산지역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연구원에는 3명의 인턴이 이 프로그램으로 근무 중이다.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연구원의 연구 기능도 강화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