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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흐리고 소나기…낮 최고 28∼30도
기사 작성일 : 2024-07-15 07:01:12


[ 자료사진]

(세종= 한종구 기자 = 15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으니 기상 정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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