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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6월 무역흑자 18억8천만 달러…작년 대비 25.3%↑
기사 작성일 : 2024-07-15 11:00:15

경상수지 흑자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대구= 김용민 기자 =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18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의 6월 지역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36억9천만 달러, 수입은 18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8억8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수출은 10.7%, 수입은 31.1% 줄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25.3% 늘었다.

대구의 경우 수출 7억5천만 달러, 수입 4억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달러 흑자였다.

전기전자제품(10.1% 증가)이 수출을 주도했다.

경북은 수출 29억4천만 달러, 수입 13억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전기전자제품(3.1% 증가)이 수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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