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앞줄 좌측에서 두 번째),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가 기부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두산건설은 천안시 체육 발전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4월 진행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위브 채리티존'을 운영하며 적립된 기부금 1천400만원에 두산건설 자체 기부금을 더해 총 2천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근 천안 시내에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은 두산건설은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