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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공공 산후조리원 착공…전북 동부권 산모에 서비스
기사 작성일 : 2024-07-24 12:01:20

남원 공공 산후조리원 조감도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 공공 산후조리원' 조성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산후조리원은 남원과 인근의 도내 동부권 산모들을 위한 공공시설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116억원을 들여 고죽동 남원의료원 인근의 3천700㎡ 부지에 지상 4층, 전체 건물 면적 2천400㎡ 규모로 건립된다.

최고급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사전 관찰실, 수유실 등을 갖춘다.

여기에 육아카페, 마사지실, 실내·외 정원 등을 조성해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민간 산후조리원 못지않은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로 원정 출산을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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