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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망·신성장 기업 등에 30억원 금융지원
기사 작성일 : 2024-09-06 13:01:15

(영동=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유망·신성장 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30억원의 금융지원(대출)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영동군청


[ 자료사진]

이를 위해 군은 이날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했다.

기업은 30억원, 소상공인은 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지난해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대출이 실행된다.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 3년, 시설자금 10년이고, 영동군에서 이 기간 대출이자 2%를 지원해준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미래전략과(☎ 043-740-30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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