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손상원 기자 = 오는 25일과 30일 광주 남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24일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덕남 배수지 비상 관로 연결공사 과정에서 남구 일부 지역 수계(밸브)를 조절할 예정이다.

수압이 낮아져 송암·효덕·대촌동 일부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도 있다.

작업 시간은 25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30일 오후 9시부터 12시간이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밸브 조절 전 해당 구역에 안내하고 비상 상황이 있으면 수돗물 빛여울수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