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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마 뒤 균열·포트홀 발생 주요 도로 23곳 보수공사
기사 작성일 : 2024-07-25 10:00:31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집중 호우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파손된 주요 도로를 재포장한다고 25일 밝혔다.

82억원을 들여 장마 기간과 게릴라성 폭우로 도로 파임이 발생한 동남구 만남로, 서북구 오성2길 등 주요 도로 23개 노선의 균열과 포트홀 보수 공사를 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79억원을 들여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포장 상태가 나빠져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도로 27개 노선의 포장·보수를 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포장 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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