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심민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는 24일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활동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봉사활동에서 신서면장과 봉사회 회원 등 18명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찬 4가지를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회의 반찬 봉사는 2024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욱 연천다정봉사회장은 "반찬을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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