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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5도' 무덥고 곳곳 비…수도권 5∼30㎜
기사 작성일 : 2024-08-25 06:00:29

비 갠 하늘 무지개 활짝


[ 자료사진]

김정진 기자 = 일요일인 25일은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더운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오전부터 밤사이 수도권,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권 등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 동해안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북 북부에도 새벽까지 5㎜ 내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 5∼30㎜, 전라권·제주도·울릉도·독도 5∼20㎜다.

강원도·울산·경남 내륙·대구·경북은 5∼40㎜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2도, 인천 26.4도, 수원 23.8도, 춘천 24.3도, 강릉 26.1도, 청주 25.7도, 대전 24.6도, 전주 25.6도, 광주 25.3도, 제주 27.1도, 대구 25.8도, 부산 26.9도, 울산 24.3도, 창원 2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부산·울산은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오전에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경기 내륙, 충청권 내륙, 전라 내륙, 전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밤부터 남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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