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무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2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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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구분별 합격자 수는 교육행정(일반) 101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사서 9명, 운전 4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 등으로 합격자가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인 93명보다 27명이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31명(25.8%), 여자가 89명(74.2%)이다.

평균 연령은 27.9세로 전년도 29.5세보다 낮아졌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나이가 가장 많은 합격자는 46세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3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은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