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김호천]

(제주= 제주농협과 제주보호관찰소는 29일 농협 제주본부에서 아침밥 먹기 확산과 범죄예방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농협은 이날 보호관찰 대상자 가운데 취약계층에 전달할 200만원 상당의 쌀 간편식을 전달했다.

제주보호관찰소는 2021년 3월부터 사회봉사 명령자들을 대상으로 영농철 일손 돕기, 농협 유통사업소 일손 지원 등 연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농업시설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은 "제주보호관찰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쌀 소비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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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농협 고향주부모임, 사랑의 김치 100여 가구에 전달

(제주= 한경농협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은 28일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사람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다문화 및 취약계층 100여가구에 전달했다.

박영자 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맞이하는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