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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 아시아 주요 도시에 시민상담 우수모델 전파
기사 작성일 : 2024-09-13 08:00:22

베트남 하노이시 내무청 공무원단 방문


[서울시 제공]

정수연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1천만 서울시민과 소통해 축적한 상담 데이터베이스와 스마트 상담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작년부터 아시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교류 협력을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시 딘만훙 내무청 부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단이 120다산콜센터를 방문해 시민상담 서비스를 체험했다.

지난달에는 재단이 직접 몽골을 찾아 상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했다.

태국 총리실 정무수석, 일본 콜센터회사인 다이얼서비스 회장 등도 재단을 찾아 업무협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재단은 보이는 ARS,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상담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세계 각국 도시들에 우수 모델을 확산하고 벤치마킹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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