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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제주 가을비…오전에는 동쪽 지역 짙은 안개 주의
기사 작성일 : 2024-10-06 07:00:39

우산 쓰고 즐기는 가을비 산책


(대전= 강수환 기자 = 개천절인 3일 오후 시민들이 비가 내리는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4.10.3

최원정 기자 = 일요일인 6일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낮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늦은 오후부터는 경상권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 남부도 늦은 오후에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북부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6∼7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전남 남해안과 북서 내륙을 제외한 부산·울산·경남, 경북 남부 동해안 5∼20㎜, 전라권과 경남 북서 내륙, 대구·경북 5∼10㎜, 충청권 남부 5㎜ 미만이다.

오전 10시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북권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5도, 인천 14.7도, 수원 11.3도, 춘천 10.6도, 강릉 14.4도, 청주 14.3도, 대전 14.1도, 전주 15.7도, 광주 16.2도, 제주 21.3도, 대구 15.3도, 부산 19.1도, 울산 17.2도, 창원 18.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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