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14일 오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2024 부산발레시즌' 제작발표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발레시즌은 부산오페라하우스 성공 건립을 기원하고 발레 전문인력 육성, 발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클래식부산과 영화의전당이 처음으로 마련한 공연이다.

창제작 작품 '샤이닝 웨이브'와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콘서트 '화이트 발레 소네트'로 구성됐다.

'샤이닝 웨이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화이트 발레 소네트'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 생활체육대축전 21개 종목 5일간 열려

(부산= '제26회 부산광역시장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15일부터 19일까지 스포원, 사직 론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부산시·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구·군 참가 선수 700여 명, 임원·가족·자원봉사자 등 3천800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정식 종목인 게이트볼, 당구, 볼링 등 7개 종목과 체험 종목으로 보치아, 신발차기, 휠체어 경주 등 14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부산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 부산도서관은 2024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부산도서관은 2021년 3월부터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서비스에 참여해 국민의 정보 접근권 보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