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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9월 무역수지 24억4천만 달러 흑자
기사 작성일 : 2024-10-15 12:00:18

경상수지 흑자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대구= 김용민 기자 =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4억4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의 9월 지역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44억4천만 달러, 수입은 20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4억4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대구의 경우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26.2% 감소한 6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화공품(-62.3%) 수출 부진이 두드러졌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기(-12.9%),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2.6%)도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 또한 전년 동월 대비 25.4% 감소한 4억2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경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2.2% 증가한 38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기전자제품(20.6%), 철강제품(1.7%)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한 15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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