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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윤 대통령 만나 교통망 등 지역 현안 건의
기사 작성일 : 2024-10-19 14:01:10

윤석열 대통령,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정책간담회 및 만찬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교통망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지사는 전날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정책간담회 및 만찬에 참석해 윤 대통령에게 거제∼마산(국도 5호선) 조기 착공과 동대구∼창원∼가덕도 신공항 고속화 철도 건설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서부권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으로 개발과 투자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경남지역 경제자유구역' 확대 필요성도 알렸다.

또 지리산 케이블카에 대한 환경부 심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도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박 지사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를 무사히 마쳤고, 일자리 재난관리 분야 대통령상 수상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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