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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발굴한 '가을 지리산 9개 숲길 탐험'…27일 진행
기사 작성일 : 2024-10-21 12:01:20

지리산 숲길 탐험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7일 지리산 권역 영호남 6개 시군 주민과 함께 '지리산 숲길 탐험대'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순례길 트레킹·정취암 탐방·백운계곡 트레킹(경남 산청군), 쌍계사 트레킹(하동군), 선비문화탐방 트레킹·용유담 트레킹(함양군), 시골버스 투어(전북 남원시), 고분군 탐방·논개활공장 트레킹(장수군) 등 9개 걷기 코스 중 하나를 골라 걸으면 된다.

전남 구례군은 순례길은 없지만, 오는 26일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별로 지역주민이 대장을 맡아 지리산과 지리산 숲길을 소개하면서 탐방객을 인솔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10월 25∼27일 개최하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콘퍼런스'(ATC) 부대행사다.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ATC 공식 홈페이지(http:https://atcjirisan.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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