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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안정적 외국기업 활동 위한 정책 대응 지속"
기사 작성일 : 2024-12-06 16:01:17

최상목 부총리,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주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4.12.6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 민경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어떤 상황에서도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와 경제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외국 상의 간담회에서 "평상시와 같은 체계화된 정책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했다. 외국 상의 측에서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6개 주한 외국 상공회의소 대표가 함께했다.

최 부총리는 외국 상의 측에 계엄 조치는 적법 절차를 통해 전부 해제된 상황이며 모든 시스템이 이전과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운영 중임을 설명했다.

외국 상의 대표들은 최근 국내 정세에 대해 업계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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