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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소추] 김관영 전북지사 '민생안정' 주문
기사 작성일 : 2024-12-15 16:00:29

회의 주재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 김동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탄핵정국 속에서 불안해하는 도민들에게 안정감을 줘야 한다"며 "민생안정을 도정의 중심에 두고 도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응하자"고 말했다.

이어 "비상시국에는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하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면서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고 공직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와 간부들은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지역 안정화, 올림픽 유치,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전북도는 조기 대선의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초대형 사업을 조속히 발굴해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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