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충북 충주시는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900만원을 들여 왕눈이 야광스티커 700장을 내년 2월까지 화물차주들에게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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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 스티커는 눈 모양의 야광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반사해 200m 뒤에서도 차량 후면부가 잘 보이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차원에서 보급하는 것은 도내 최초"라며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후미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