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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등 강원 8곳 한파주의보…양양 등 3곳 건조경보 유지
기사 작성일 : 2024-12-17 12:01:14

소양강 상고대 활짝


(춘천= 양지웅 기자 = 전국 곳곳에 추위가 찾아온 17일 오전 강원 춘천시 소양강에 물안개와 상고대가 피어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4.12.17

(춘천=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횡성 등 강원 8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횡성·철원·화천·양구군평지·홍천군평지·평창군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에는 건조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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