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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올해 최고 정책 '레트로하고 힙한 전통시장 재탄생'
기사 작성일 : 2024-12-18 12:01:14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구정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룬 6개 사업을 '구정 베스트 6'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부서별로 추천받은 39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와 구민, 시·구의원, 전문가 등의 투표, 자체평가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뤄졌다.

남구 구정 베스트 6는 ▲ 레트로하고 힙한 전통시장의 재탄생 ▲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선정 ▲ 우수 자원봉사자 골드증 발급 ▲ 도시재생으로 변화하는 행복마을 ▲ 여름의 특별한 선물 장생포 수국 등이다.

이 중 '레트로하고 힙한 전통시장의 재탄생'이 올해 최고의 정책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디지털 기술과 전통을 융합한 디지털 전통시장 전환,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키즈와 맘' 활성화 등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남구는 구정 베스트 6에 선정된 부서에 대해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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