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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농협전남본부는 24일 보성군청 등 도내 지자체 및 복지시설 5곳을 찾아 '연말연시 도농 상생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확대 및 농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했다.

시군의 지역 쌀로 450포대, 1천200만원 상당이다.

전달 기관은 보성군청, 예당주간보호센터(보성군), 문수사회복지센터(여수시), 목포장애인요양원(무안군), 소전원(무안군)으로 총 5곳이다.

박종탁 전남지역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범농협 도농상생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