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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새해부터 22개 시군과 함께 출생 기본수당을 월 최대 20만원씩 지급한다.

내년 5월 목포에서는 남도 국제 미식 산업박람회가 열린다.

▲ 전남도·시군 출생 기본수당 지급 = 2024년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18세까지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출생 기본수당을 월 최대 20만원 지급한다.

▲ 2025 남도 국제 미식 산업박람회 개최 = 내년 9월 26일 맛의 고장인 목포에서 미식과 산업을 연계한 남도 국제 미식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 전남권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 개소 = 내년 5월 중증 장애아동의 조기진단과 전문 치료를 기본으로 재활치료, 돌봄, 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공 재활의료기관을 개원한다.

▲ 행복한 출산을 응원하는 '첫 책 선물' = 전남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지원한다.

▲ 장흥호국원 개원(2029년) 전 국가유공자 임시안치소 운영 = 국립 장흥호국원 개원 전까지 국가유공자가 사망 후 안장될 수 있는 임시안치소를 해남에 운영한다.

▲ 전남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콜센터 설치·운영 = 도내 외국인 주민이 조기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 어린이집에 다니는 0~5세 외국인 아동 보육료로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 모범납세자 건강검진비 감면 =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2025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순천·강진 의료원에서 건강검진비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 해양수산 전시관 무료 관람 대상 확대 = 도민의 해양 친수 문화 향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해양수산과학관, 섬진강어류생태관의 무료 관람 대상이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으로 확대된다.

▲ 5·18민주유공자 수당 지급 대상 확대 = 직계존비속이 없는 5·18민주유공자의 경우, 형제·자매 중 1인에게도 생활지원금과 민주 명예 수당을 지급한다.

▲ 농촌 왕진 버스(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지원 =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양·한방, 구강검진, 질병 관리, 및 예방 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 영유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 보육시설 미이용 영유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도모 및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원 지원 = 내년 정부 예산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금이 반영되지 않아 자체 예산으로 3천500억을 발행하고 도 할인율을 2%에서 5%로 확대한다.

▲ 영세 음식점 공공요금 지원 = 영세 음식점 2만곳에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을 30만원씩 지급, 경영 안전을 지원한다.

▲ 석유화학 플랜트 매출 감소기업 고용안정 지원 = 매출액이 크게 줄어든 플랜트 중소기업을 선정해 인력 고용 유지 지원금 등 고용안정 지원 및 전기·가스 비용 저감 시설을 지원한다.

▲ 공공·상생 배달앱 할인 이벤트, 공짜 배달 지원 = 배달앱 3천 원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 개최 및 배달비 3천 원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증진을 촉진한다.

▲ 배 재배 농가 긴급 경영안정 자금 지원 =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 인해 경영난에 처했으나, 재해 보상제도를 통해 보상받지 못한 배 재배 농가 2천299호를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