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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광주 통합돌봄, 의료·간호 지원 확대
기사 작성일 : 2024-12-30 08:01:20

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장아름 기자 = 새해 광주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의료·간호 지원이 확대된다.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광주 G-패스를 시작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장려금과 난임 지원금도 늘어난다.

▲ 광주다움 통합돌봄, 방문 간호 서비스 신설 = 정부의 방문 의료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에서 방문 간호를 신설한다. 거동 불편 환자의 상처·욕창 관리 등 간호를 강화하고 의료 돌봄 매니저를 배정해 필요한 방문 진료 종류 소개, 병원 연계 등을 한다.

▲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연령 확대 = 가족 돌봄 청년 지원 대상을 13∼39세에서 9∼39세로 늘린다. 소득 분위에 따라 무료 혹은 소정의 비용으로 가사, 식사 관리, 병원 동행 등을 한다.

▲ 자활 성공 지원금 지원 = 자활 근로 참여자 중 민간 취업 등으로 자립한 경우 지원금을 제공한다. 탈수급 상태를 6개월간 지속하면 50만원, 추가 6개월 지속 시 100만원을 지급한다.

▲ 광주 G-패스 시행 =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반값, 성인은 K-패스 연계 추가 환급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다.

▲ 어르신 콜택시 운영 = 디지털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전용 콜택시(☎ 062-525-5555)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료 5천300원 미만인 경우에만 호출료 500∼1천원이 발생한다.

▲ 인공지능(AI) 기업 맞춤형 지원 = AI 최소 요건 제품 제작과 검증, 투자설명회를 지원해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돕는다. 마케팅, 실증, 판로 개척, 인증 중 기업별로 맞춤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중소사업장 장려금 확대 = 장려금 지원 규모를 기존 300건에서 500건으로 확대하고 액수도 건당 월 37만4천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

▲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 = 여성 1인당 20만∼110만원씩 지원했던 난임 시술비를 출산 1회당 30만∼110만원씩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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