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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 도안면서 산불…1시간 41분만에 진화
기사 작성일 : 2025-01-01 20:00:31

(증평= 김형우 기자 = 1일 오후 3시 44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로고


[ 자료사진]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22대, 인력 73명을 투입, 1시간 41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2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야산 주변 폐축사에서 시작된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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