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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수부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 3개 항로 선정
기사 작성일 : 2025-01-05 11:00:33

여객선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이준영 기자 =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국비 지원사업인 '2025년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에 도내 3개 항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 운항 수지가 연속 적자인 항로에 운항결손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내 통영∼용초, 통영∼당금, 통영∼욕지 항로가 선정됐다.

3개 항로에는 운항결손액 최대 7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운항결손액의 50%만 지원됐다.

도는 그동안 전남도와 공동으로 지역 국회의원 건의로 꾸준히 정부에 추가 증액을 요구해왔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주민들 교통권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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