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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눈·비…중부내륙 아침 기온 -12도 안팎 맹추위
기사 작성일 : 2025-01-13 06:00:29

눈 내리는 서울


류영석 기자 = 7일 오후 눈이 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모자를 뒤집어쓴 채 걸어가고 있다. 2025.1.7

정윤주 기자 = 월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아침에 인천·경기 서해안, 오전에 경기 북부·강원북부 내륙,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 북부, 밤에 서울·인천·경기 서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3∼14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1㎝ 내외, 서울·인천·경기 서부 1㎝ 미만, 강원 내륙·산지 1∼5㎝,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1㎝ 내외, 전북 동부 1㎝ 내외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 내외, 강원 내륙·산지 5㎜ 미만,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1㎜ 내외, 전북 동부 1㎜ 내외 등이다.

경기 북부·동부, 강원 내륙·산지, 일부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내륙·북동산지는 아침 기온이 -12도 내외(일부 강원내륙·산지 -15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예보는 세종·충북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대전·충남은 오전과 밤에, 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30∼60㎞/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 오후까지 경상권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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