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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 환경개선 지원 희망 노후 미용업소 15곳 모집 = 경기 평택시는 낡은 미용업소 15곳을 모집,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소로, 신청일 기준 영업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평택시에 두어야 하며, 시는 영업신고일 기준 20년 이상 영업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사업 범위로는 건물 외벽 보수 및 간판 등 외부 환경 정비, 세면대와 전기온수기 등 시설 교체, 현관문과 창문 등 교체, 바닥타일과 조명 등 낡은 시설 개선이며, 전체 비용의 80%(최대 2백만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 업소는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2월 21일까지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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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현수막 정비 명예시민감시원 50명 위촉 = 평택시는 도로변 및 상업지역 등에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한 명예시민감시원 50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의 '불법 광고물 명예시민감시단'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신속하게 불법 현수막을 정비,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해 명예시민감시단은 22명의 단원이 총 5만 5천749장의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다.